호칭 씨 호칭 님 귀하와 귀중의 차이 호칭 씨, 호칭 님, 귀하와 귀중 등의 올바른 사용은 올바른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데요, 호칭 씨와 호칭 님의 사용법과 귀하와 귀중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① 호칭 씨 성이나 성명 혹은 이름 뒤에 붙여 쓰는데요, 윗사람에게 사용하기는 어렵고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호칭 '씨'는 얼굴을 맞대는 일상생활에서 동료나 아랫사람을 높여 부르는 의미로 쓰이지만, 윗사람에게는 사용하면 실례가 되는 곤란한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수의 독자를 상대로 한 기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누구에게든 높임말로 '씨'를 붙일 수 있습니다. 공식 석상에서 사회를 보는 사람이나 언론 등 제 3자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떠나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식 .. 일반상식 2023. 6. 29.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리는 일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리는 일을 뜻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리는 일을 뜻하는 단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첨(阿諂)입니다. 아첨(阿諂)은 '남의 마음에 들려고 비위를 맞추면서 알랑거림'을 뜻합니다. ① 아첨(阿諂) 남의 마음에 들려고 비위를 맞추면서 알랑거림.(예) 그는 아첨을 모르는 사람이다.(예) 그는 윗사람에게 아첨을 하지 않는다.(예) 그녀는 아첨을 밥먹듯이 잘 한다. ② 아첨(阿諂)하다 마음에 들려고 비위를 맞추면서 알랑거리다.(예) 그는 신임 회장에게 벌써 아첨한다. (예) 그가 상사들에게 아첨하고 있었다. (예) 우리는 권력에 아첨하지 말아야 한다. ① 구합(苟合) 구차스럽게 남의 비위를 맞춤. ② 구용(苟容) 비굴하게 남의 비위를 맞춤. ③ 미.. 일반상식 2023. 6. 23. 조부상이란 조모상 뜻 빙부상 뜻 빙모상 뜻 조부상, 조모상, 빙부상, 빙모상이라는 말을 많이 접하는데요, 이 말들은 어떤 뜻일까요? 조부상이란 무엇인지와 조모상 뜻, 빙부상 뜻, 빙모상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할아버지의 장례를 뜻합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는 것을 '조부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외조부상'이 되겠지요? (예) 오늘은 친구 조부상에 갈 것이다. (예) 우리 형은 친구 조부상에 갔다. (예) 그는 조부상 때문에 휴가를 받았다. 할머니의 장례를 뜻합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는 것을 '조모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면 '외조모상'이 되겠지요? (예) 그녀는 친구 조모상에 참석했다. (예) 나는 친구 조모상에 갈 것이다.(예) 조모상에 많은 분들이 오셨.. 일반상식 2023. 6. 13. 자매 한자 자매 한자로 자매는 한자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자매를 한자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매는 한자로 '姉妹'와 같이 적습니다. (姉 : 윗누이 자) (妹 : 손아래 누이 매) ※ 자매(姉妹) 여자끼리의 동기(同氣). (언니와 여동생을 뜻함) (예) 그녀들은 쌍둥이 자매다. (예) 그녀들은 마치 자매처럼 친하다. (예) 둘이는 많이 닮아 자매 같아 보였다. (예) 자매는 같은 대학교에 다닌다. (예) 그 부부는 네 명의 자매를 두었다. 1. 여형제(女兄弟) 여자 형제를 뜻하는 말. 2. 동기(同氣) 형제와 자매, 남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 1. 형제(兄弟) 형과 아우를 이르는 말. 2. 곤제(昆弟) 같은 부모에게서 난 남자아이들. 3. 숙백(叔伯) 아우와 형을 아울러 이르는 말. 4. 아우형제 형제.. 일반상식 2023. 4. 28. 사위 한자 사위 한자어 딸의 남편을 사위라고 하는데요, 사위는 한자로 어떻게 적을까요? 사위는 한자어로 어떻게 적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위' 자체는 순우리말이므로 한자어가 없습니다. ※ 사위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 (순우리말로 옛말로는 ‘사회·싸회·사휘’ 등으로 쓰였음.) (예) 사위 사랑은 장모라고 한다. (예) 그 노부부는 사위를 보았다. (예) 딸과 사위는 둘 다 재혼이다. (예) 우리 사위는 너무나 다정다감하다. '사위'를 다른 말(한자어)로는 '여서(女壻)라고 합니다. (女 : 여자 여) (壻 : 사위 서) ※ 여서(女壻)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 즉, 사위를 이르는 말. 1. 반자식(半子息) 아들이나 다름없이 여긴다는 말로, 사위를 이르는 말. 2. 백년손 오랜 세월을 두고 예의를 갖추어 대접할 손님이라는.. 일반상식 2023. 4. 24. 친구 한자로 친구를 한자로는 어떻게 적을까요? 친구를 한자로는 어떻게 적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친구는 한자로 '親舊'와 같이 적습니다. (親 : 친할 친) (舊 : 옛 구) 친구(親舊)는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을 뜻합니다. 1. 고인(故人) 사귄 지 꽤 오래된 벗. 2. 고교(故交) 오래 사귄 벗. 3. 고구(故舊) 사귄 지 오래된 친구. 4. 고우(故友) 오래 사귄 벗. 5. 고친(故親)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 온 사람. 6. 구붕(舊朋) 옛 친구. 또는 사귄 지 오래된 친구. 7. 구우(舊友) 옛 친구. 또는 사귄 지 오래된 친구. 8. 지구(知舊) 사귄 지 오래된 친구. 9. 동무 마음이 서로 통하여 가깝게 사귀는 사람. 10. 벗 마음이 서로 통하여 가깝게 사귀는 사람. 11. 붕우(朋友) 마음이 서로 .. 일반상식 2023. 4. 18.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날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날을 뜻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날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날은 춘분과 추분입니다. 춘분은 봄이 되었다는 의미이고, 추분은 가을이 되었다는 의미이지만 서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다는 것입니다. 춘분과 추분은 하루 중 밤과 낮의 길이가 동일합니다. 그래서 12시간은 낮이고 12시간은 밤입니다. ① 춘분(春分)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봄날. (이십사절기의 하나로 경칩과 청명의 사이에 있습니다. 태양이 1년 동안 하늘을 한 바퀴 도는 황도의 기준점이 되는 때로 양력 3월 21일입니다.) ② 추분(秋分)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가을날. (이십사절기의 하나로 백로와 한로 사이에 있.. 일반상식 2023. 4. 14.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