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는 1분당 심장의 박동수를 측정한 수치이다. 휴식시 심박수와 운동시 심박수의
정상수치는 어떻게 될까? 심박수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심박수 정상수치>
휴식시 측정한 어른(중고생 포함)의 심박수 정상수치는 분당 60~80회이지만, 분당
60~100회까지도 정상으로 본다. 다만, 장기간 고강도 훈련을 실시한 운동선수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박수가 현저하게 낮게 나올 수도 있다.
심박수가 분당 100회를 초과하면 빈맥이라고 하며, 분당 60회 미만이면 서맥이라고
한다. 빈맥은 심박수가 너무 빠른 경우를 뜻하며, 서맥은 심박수가 너무 느린 경우를
뜻하는 말이다.
참고로 휴식시 초등생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70회~110회이며, 유아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100~140회이다. 단,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라면 분당 160회까지도 정상으로 본다.
운동시 측정한 어른(중고생 포함)의 정상 심박수는 아래와 같다.
- 29세 이하 : 115회~145회
- 30세~39세 : 110회~140회
- 40세~49세 : 105회~130회
- 50세~59세 : 100회~125회
- 60세 이상 : 95회~115회
<빈맥 및 서맥 원인>
1. 빈맥의 원인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 비후성심근병증, 확장성심근병증 등의 심장질환이 있거나,
갑상선기능항진증, 고혈압, 약물부작용, 빈혈, 극심한 스트레스, 극심한 운동, 과음,
흡연, 카페인 과다섭취, 고열,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2. 서맥의 원인
부정맥과 같은 심장질환, 노화, 약물부작용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심박수가 비정상일 때 증상>
1. 빈맥인 경우
호흡곤란, 뇌경색, 심근경색, 폐색전증, 졸도, 심장마비 등이 유발될 수 있다.
2. 서맥인 경우
어지럼증, 두통, 피로, 무기력증, 졸도 등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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