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호중구 정상수치

청령포인 2020. 2. 9.

백혈구는 과립구, 림프구, 단핵구로 구분되며 그 중에 과립구는 다시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로 구분된다. 백혈구 중 가장 숫자가 많은 호중구는 세균이나 곰팡이균 감염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호중구 정상수치는 어떻게 될까? 호중구 정상수치에 대해

살펴보자.

 

 

<호중구 정상수치>

전체 백혈구가 혈액 1㎕당 4,000~10,000개 정도 분포되어 있으면 정상수치에 해당한다.

백혈구의 과립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구)에는 호중구의 숫자가 가장 많은데, 호중구가

혈액 1㎕당 2,000~7,500개 정도 분포되어 있으면 정상수치에 해당한다.

 

즉, 전체 백혈구가 혈액 1㎕당 4,000~10,000개 정도 분포되어 있으면 정상이며, 그 중에

호중구가 2,000~7,500개 정도라면 호중구 수치가 정상이라는 것이다.

 

 

백혈구는 과립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구)와 림프구, 단핵구로 분류되는데, 그 중에 호중구의

숫자가 가장 많으므로 통상적으로 백혈구 수치가 부족하다는 것은 호중구 수치가 부족하다는

의미로 통용된다.

 

 

* 백혈구 수치 정상범위

- 백혈구 전체 : 4,000~10,000

-  호중구 : 2,000~7,500

- 호산구 : 50~400

- 호염구 : 25~100

- 림프구 : 1,500~4,500

- 단핵구 : 100~500

 

 

<백혈구 기능>

1. 과립구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

- 호중구는 세균이나 곰팡이균 감염을 방어한다.

 

- 호산구는 기생충 감염을 방어하고 일레르기 반응을 조절한다.

 

- 호염구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염증반응에 대응한다.

 

2. 림프구

항체를 생산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제거하여 면역 기능을 수행한다.

 

3. 단핵구(단구)

병균이나 이물질을 포식하여 제거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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