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뒷면 서명 필수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경우 처음 발급받거나 갱신 발급받으면 뒷면에

서명을 하라는 안내를 받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별 생각없이 서명을 하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카드 뒷면 서명은 필수 사항이므로 꼭 서명하는 것이 좋다. 왜 그럴까? 그 이유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카드 뒷면에 서명해야 하는 이유>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갱신 발급받으면 뒷면에 자필로 서명을 해야한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서명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서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난을 당하면 부정 사용된 경우가 확인되더라도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카드 사용시 본인의 서명은 본인이 본 카드의 주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로써, 카드 뒷면에 서명하는 것은 부정 사용을 막는 장치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카드를 분실해서 부정 사용되었을 경우는

본인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인정되어 통상적으로 절반 정도는 책임을 지게

된다.

 

 

또 평소 카드로 결제를 하고 서명을 할 때도 매번 다르게 하지 말고 동일하게 서명해야

한다. 그 이유는 카드가 분실되어 부정 사용되었을 때 카드사가 과거 결제내역과 서명을

대조해 보고나서 보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번 서명을 다르게 한다면 보상

받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카드로 결제를 하고 나면 항상 서명을 동일하게

해야 한다.

 

 

<참고사항>

카드를 분실하고 나서 60일이 지나기 전에 부정 사용된 금액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카드 뒷면에 본인이 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절반 정도의 보상만 받을 수

있거나 아예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카드 뒷면에는 반드시 서명을

하고 서명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해 두는 것도 만약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