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화 푸는 방법 간략 소개

청령포인 2019. 10. 12.

화를 잘 다스려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화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대인관계도 꼬이고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까지 해치게 되므로 화 푸는 방법은

꼭 머리 속에 새겨 둘 필요가 있다. 이에 화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화 푸는 방법>

1. 화난 감정 털어버리기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샌드백을 화나게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실컷 두들기거나,

공을 화나게 만든 사람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힘껏 던져 버리면 화난 감정을 털어버릴

수 있다.

 

2. 비웃으면서 무시하기

"정말 웃기네"라고 힘차게 소리내어 비웃거나, 분노 대신 화나게 만든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에이, 불쌍한 사람!"라고 혀를 차며 동정을 보내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

 

 

3. 화를 내는 것이 정당한지 따져보기

화를 내는 것이 정당한지, 정당하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 혹시 틀렸을 가능성은

없는지를 따져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다.

 

4. 화내는데 대한 손익계산하기

화를 내는 것이 문제 해결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또 나에게 어떤 이득과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인지, 내게 가장 유리한 행동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손익계산을 해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다.

 

 

5. 음악 감상하기

음악은 본인의 억울함과 격했던 감정을 풀어주므로, 평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나

노래를 들으면서 기분을 전환시킨다.

 

 

<화내는 유형 3가지>

1. 불같이 폭발하는 유형

다혈질 스타일로서 불같이 폭발하여 혈압이 올라가거나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다.

 

2. 속으로 삭히는 유형

본인의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꾹 참는 스타일로서 이런 경우는 울화가 쌓여

신경성질환, 화병, 소화불량, 두통 등을 겪게 된다.

 

3. 적절하게 조절하는 유형

분노를 느끼지만 적절히 조절하고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는 스타일로서 가장 바람직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화났을 때 신체의 변화>

화가 나면 뒷목으로 무언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에 응고물질이 증가하게

되며, 좌측 전두엽 부위의 혈액순환이 감소해 뇌세포 활성이 저하된다.

 

분노를 자주 참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성질환, 화병, 소화불량, 두통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뇌세포가 파괴되어 결국 뇌가 쪼그라들게 되므로, 화가 나면 위의 방법 중 한가지를

이용해 그때 그때 화를 풀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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