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띄어쓰기 참고하세요 '하다'는 쓰임에 따라 앞말과 띄어 쓰거나 붙여 써야 하는데요, 하다 띄어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하다'가 접미사로 쓰일 경우는 앞말과 붙여 써야 하며, '하다'가 동사나 보조동사, 보조형용사 등으로 쓰일 경우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① 접미사로 쓰일 경우명사나 어근, 부사 등의 뒤에 붙어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로 쓰일 경우는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예) 나는 정말로 행복하다.(예) 나는 정말로 불행하다.(예) 나는 너무나 고독하다.(예) 우리는 늘 함께 일한다.(예) 우리는 늘 함께 공부한다. ② 타동사로 쓰일 경우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나는 지금 공부를 한다.(예) 그는 지금 수영을 한다.(예) 나는 지금 숙제를 한다.(예) 그는 축구를 하고 있다.(예) 그는 지.. 띄어쓰기 2024. 12. 17. 그 다음날 띄어쓰기 참고하세요 '그 다음날'은 '그다음날'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아니면 '그다음 날' 또는 '그 다음날'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그 다음날 띄어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다음 날'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① 그다음 날 (O)② 그 다음날 (X)③ 그다음날 (X)④ 그 다음 날 (X) 왜 '그다음 날'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그 이유는 '그다음'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 단어이고 '날'이라는 단어도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는 한글맞춤법 제1장 제2항의 규정에 의거 '그다음 날'과 같이 띄어 쓰는 것입니다. '그다음'이라는 단어는 '그것에 뒤이어 오는 때나 자리'를 뜻하는 명사이고 '다음날'이라는 단어는 '정하여지지 아니.. 띄어쓰기 2024. 10. 28. 전날 띄어쓰기 '전날'은 '전 날'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전날'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전날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날'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전날 (O)- 전 날 (X) '일정한 날을 기준으로 한 바로 앞 날'을 의미하는 말인 '전날'은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전날'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전날일정한 날을 기준으로 한 바로 앞 날.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붙여서 씀) (예) 우리는 크리스마스 전날에 만났다. (O)(예) 우리는 크리스마스 전 날에 만났다. (X) (예) 그는 시험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 (O)(예) 그는 시험 전 날 술을 많이 마셨다. (X) (예) 나는 생일 전날에 선물을 받았다. (O)(예) 나는 생일 전 날.. 띄어쓰기 2024. 4. 26. 도와주다 띄어쓰기 알아볼까요 '도와주다'는 '도와 주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도와주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도와주다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도와주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도와주다 (O)- 도와 주다 (X) '남을 위하여 애써 주다'는 의미를 지닌 말인 '도와주다'는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도와주다'와 같이 모든 음절을 붙여 써야 합니다. ※ 도와주다.남을 위하여 애써 주다. (동사) (예) 동생의 숙제를 도와주었다. (O)(예) 동생의 숙제를 도와 주었다. (X) (예) 친구의 일을 도와주었다. (O)(예) 친구의 일을 도와 주었다. (X) (예)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자. (O)(예) 가난한 사람을 도와 주자. (X) '도와주다'는 그 자체가 한 단어이.. 띄어쓰기 2024. 3. 17. 뜻깊은 띄어쓰기 '뜻깊은'은 '뜻 깊은'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뜻깊은'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뜻깊은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뜻깊은'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뜻깊은 (O)- 뜻 깊은 (X) '뜻깊은'은 '가치나 중요성이 크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 '뜻깊다'의 활용형으로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뜻깊은'과 같이 모든 음절을 붙여 써야 합니다. (예) 이 자리는 뜻깊은 자리다. (O)(예) 이 자리는 뜻 깊은 자리다. (X) (예) 오늘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O)(예) 오늘은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X) (예)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O)(예)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X) (예) 정말 뜻깊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O)(.. 띄어쓰기 2023. 12. 30. 듯하다의 띄어쓰기 듯하다'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듯하다의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듯하다'는 원칙적으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붙여 쓸 수도 있습니다. 한글맞춤법 제47항에서는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듯하다'를 앞말과 붙여 쓸 수도 있는 경우는 아래의 예문과 같이 앞말(본용언)이 합성동사가 아닌 경우입니다. (예) 소나기가 올 듯하다. (원칙)(예) 소나기가 올듯하다. (허용) (예) 요번에는 붙을 듯하다. (원칙) (예) 요번에는 붙을듯하다. (허용) (예) 함박눈이 올 듯하다. (원칙) (예) 함박눈이 올듯하다. (허용) (예) 기쁜 일이 생길 듯하다. (원칙) (예) .. 띄어쓰기 2023. 7. 20. 당 띄어쓰기 수 또는 단위를 나타내는 대다수의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마다'의 뜻을 더하는 말인 '당(當)'은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당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當)'은 앞말에 붙어 써야 합니다. - 시간당 (O)- 시간 당 (X) - 열 마리당 (O)- 열 마리 당 (X) '당(當)'은 '마다’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접미사의 경우 앞말에 붙여 써야 함) (예) 시간당 3만 원을 받는다. (O)(예) 시간 당 3만 원을 받는다. (X) (예) 열 마리당 오천 원이다. (O)(예) 열 마리 당 오천 원이다. (X) (예) 한 명당 만 원씩 받는다. (O)(예) 한 명 당 만 원씩 받는다. (X) ① 지금.. 띄어쓰기 2023. 7.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