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떡같다'와 '꿀뚝같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꿀떡같다 꿀뚝같다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꿀떡같다 꿀뚝같다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꿀떡같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꿀떡같다 (O)
- 꿀뚝같다 (X)
'매우 절실하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는 '꿀떡같다'입니다. 따라서 '꿀뚝같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입니다. 그러나 '굴뚝같다'는 '꿀떡같다'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형용사로서 표준어가 맞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꿀뚝같다'와 같이 잘못 쓰는 것은 '굴뚝'이라는 단어의 발음을 '꿀뚝'으로 잘못 발음하기 때문이 아닌가 쉽습니다. '굴뚝'의 발음은 '굴뚝'입니다. (꿀뚝이 아님)
- 꿀떡같다. (O)
바라거나 그리워하는 마음이 매우 절실하다.
- 굴뚝같다. (O)
바라거나 그리워하는 마음이 몹시 간절하다.
- 꿀뚝같다. (X)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임.
<꿀떡(굴뚝)같다 예문>
-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다. (O)
-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O)
-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다. (O)
-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O)
-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다. (O)
-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O)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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