괸찮다 괜찮다 맞춤법

'괸찮다'와 '괜찮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괸찮다 괜찮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괸찮다 괜찮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괜찮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괸찮다 (X)

- 괜찮다 (O) 

 

 

'별로 나쁘지 않고 보통 이상이다' ' 탈이나 문제, 걱정이 되거나 꺼릴 것이 없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괜찮다'입니다. 따라서 '괸찮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솜씨가 제법 괜찮구나.

(예) 다친 데는 좀 괜찮니?

(예) 생활하기가 괜찮은지 모르겠다.

(예) 네가 너의 집에 가도 괜찮니?

 

참고로 '괜찮다'는 '공연하지 않다’가 줄어든 말입니다.

 

 

<괜찮다 쓰임>

1. 별로 나쁘지 않고 보통 이상이다. 

(예) 외모가 괜찮게 생겼다. 

(예) 그는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다. 

(예) 지금은 가난하지만 예전에는 괜찮게 살았다. 

 

 

2. 탈이나 문제, 걱정이 되거나 꺼릴 것이 없다.

 

(예) 언제든지 와도 괜찮다. 

(예) 창문을 열어도 괜찮을까요?

(예) 내가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겠니?

 

 

<괜찮다와 의미가 비슷한 말>

1. 관계없다. 

문제 될 것이 없다.

 

2. 무난하다.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3. 무방하다.

거리낄 것이 없이 괜찮다.

 

4. 상관없다.

문제 될 것이 없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