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지마'와 '세옹지마'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새옹지마와 세옹지마 중 맞는 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옹지마와 세옹지마 중 맞는 말은>
결론부터 말하면 '새옹지마'가 바른 표현입니다.
- 새옹지마 (O)
- 세옹지마 (X)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을 지닌 말은 새옹지마(塞翁之馬)이므로 '세옹지마'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
(예) 인간사는 새옹지마이다.
(예) 새옹지마라는 고사를 아시나요?
(예) 새옹지마라고 볕 들 날도 오겠지.
(예) 새옹지마라더니 일이 이렇게 잘 풀리는구나.
*새옹(塞翁)이란 말은 국경지대의 늙은이란 뜻이고 지마(之馬)는 말을 뜻합니다.
따라서 '새옹지마'의 본래 뜻은 '국경지대의 늙은이의 말'이라는 뜻인데, 국경지대 늙은이의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는 바람에 전쟁에 나가지 않고 살아났다는 고사로 인해 '새옹지마'가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새옹지마와 의미가 같은말>
새옹지마와 의미가 같은 말은 '새옹마(塞翁馬)'입니다.
※ 새옹마(塞翁馬)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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