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낭떨어지 낭떠러지 중 바른 표현은

청령포인 2021. 11. 21.

낭떨어지 낭떠러지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 낭떨어지 낭떠러지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낭떨어지 낭떠러지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하면 낭떠러지가 바른 표현이다.

 

- 낭떨어지 (X)

- 낭떠러지 (O)

 

'산이나 언덕에서 깎아지른 듯이 급하게 솟거나 비탈진 곳'을 의미하는 단어는 '낭떠러지'다. 따라서 '낭떨어지(X)'는 잘못된 표현이다. 

 

 

(예)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꿈을 꿨다. 

(예) 그는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었다.

(예) 하마터면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

 

 

<낭떠러지와 의미가 비슷한 말>

1. 벼랑.

깎아지른 듯 높이 서 있는 가파른 지형.

 

2. 절벽(絶壁)

아주 험한 낭떠러지.

 

3. 현애(懸崖) 

깎아지른 듯 가파른 언덕.

 

4. 절애(絶崖) 

깎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

 

5. 단애(斷崖)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

 

6. 단석(斷石)

산이나 언덕에서 깎아지른 듯이 급하게 솟았거나 비탈진 곳.

 

7. 단안(斷岸)

강이나 바닷가에 깎아 세운 듯한 언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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