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차에서 끼리릭소리 원인은

청령포인 2020. 3. 24.

차에서 끼리릭소리는 왜 나는 것일까? 아침에 처음 시동을 걸때나 날씨가 추울 때 시동을

걸면 끼리릭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차에서 끼리릭소리는 왜 나는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차에서 끼리릭 소리 원인>

1. 타이밍벨트 노화

체인식 벨트가 아닌 고무로 된 타이밍벨트가 노화된 경우 아침에 첫 시동을 걸거나 추울 때

시동을 걸면 엔진 쪽에서 끼리릭 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정비소에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

타이밍벨트는 80,000~100,000km 주행시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2. 팬벨트 노화

팬벨트가 노화된 경우에도 아침이나 추울 때 시동을 걸면 끼리릭 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정비소에서 팬벨트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팬벨트는 일반적으로 30,000~40,000km 주행시

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3. 발전기 폴리 이상

발전기 폴리 쪽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끼리릭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정비소에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4. 배터리 이상

차의 시동을 걸 때 곧바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끼릭끼릭 소리가 난다면 배터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오디오를 틀어보거나, 클랙션을 눌러 제대로 작용하는지를 확인하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정비소에서 배터리 이상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배터리는 2년 또는

40,000km 주행시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참고사항>

①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시동을 걸 때 '바아아앙' 소리가 나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기관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배기관 막힘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② 엔진이 과열되면서 쇠가 부딪치듯 '끼긱'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냉각수가 부족한 상태

이므로, 냉각수를 점검해야 한다.

 

③ 주행 중 핸들을 꺾을 때 '따락따락' 소리가 난다면 등속조인트가 훼손되었다는 증거

이므로 정비소에서 등속조인트를 점검하고 교체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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