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명복을 빕니다 바른 표기법 알아봐요

청령포인 2024. 5. 19.

우리는 돌아가신 분(고인)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로 조의를 표하는데요, '명복을 빕니다'는 어떤 의미인지와 함께 '명복을 빕니다 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복(冥福)을 빕니다 뜻>

'저승에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뜻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바른 표기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이 표현해야 바른 표현이 됩니다. 

 

 

※ 삼가 고인(故人)의 명복(冥福)을 빕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예를 다하여 돌아가신 분께서 저승에서 복을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삼가'라는 말은 '존경하는 마음으로 예를 다하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띄어쓰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와 같이 붙여 쓰는 분들이 있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참고사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찍지 말아야 한다'는 논란이 있는데요, 완결된 문장이므로 원칙적으로는 마침표를 찍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국어연구기관인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조의금 봉투나 근조화환 등에는 마침표를 찍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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