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부인을 높여 부를 때는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할까요? 남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남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
남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로는 '사모님'과 '부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① 사모님(師母님)
스승의 부인이나 남의 부인, 윗사람의 부인을 높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입니다.
(예) 사모님도 건강하시지요?
(예) 사모님! 안녕하십니까?
(예) 사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예) 사모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예) 그분은 사모님을 정말 아끼신다.
② 부인(夫人)
남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예) 부인께서도 잘 계시지요?
(예) 부인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예) 그분은 사장님의 부인이시다.
(예) 그분은 부인을 매우 사랑하신다.
(예) 요즘 부인의 건강은 어떠십니까?
<참고사항>
윗사람이나 스승의 부인은 '부인'보다는 가급적 '사모님'이란 말을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밖에 남의 부인을 높이는 말에는 '합부인, 존부인, 현합 등이 있지만 요즘은 잘 사용되지 않는 말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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