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묵은'과 '캐캐묵은'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케케묵은 캐캐묵은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케케묵은 캐캐묵은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케케묵은'이 바른 표현입니다.
- 케케묵은 (O)
- 캐캐묵은 (X)
'시대에 뒤떨어져 새로울 것이 없거나 쓸모가 없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케케묵다'입니다. 따라서 '케케묵은'이 바른 표현이고 '캐캐묵은'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케케묵은 사고방식. (O)
(예) 캐캐묵은 사고방식. (X)
(예) 케케묵은 관습일 뿐이다. (O)
(예) 캐캐묵은 관습일 뿐이다. (X)
(예) 케케묵은 이야기를 꺼내다. (O)
(예) 캐캐묵은 이야기를 꺼내다. (X)
<케케묵다 쓰임>
1. 시대에 뒤떨어져 새로울 것이 없거나 쓸모가 없다.
(예) 케케묵은 발상이다.
(예) 케케묵은 사고방식이다.
2. 아주 오래되어 허름하다.
(예) 케케묵은 일기장을 찾았다.
(예) 케케묵은 치마라서 입을 수 없다.
<참고사항>
간혹 보면 '켸켸묵다'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케케묵다. (O)
- 캐캐묵다. (X)
- 켸켸묵다. (X)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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