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어떤 뜻일까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뜻>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도 옷이 젖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는 말로,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도 자꾸 되풀이되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됨을 뜻함.
(예)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하더니 속옷까지 몽땅 다 젖었네.
(예)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더니 친구들과의 내기에서 몇 판을 내리 지고 나서야 돈을 몽땅 잃은 것을 알았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유사 표현>
1. 숫돌이 저 닳는 줄 모른다.
숫돌이 무엇을 갈 때마다 제가 닳는 것은 깨닫지 못하지만 점차로 닳아서 패게 된다는 말로, 조그마한 손해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그것이 쌓이면 무시할 수 없게 된다는 뜻.
2. 마른나무에 좀먹듯이.
시름시름 앓으면서 병세가 점점 나빠짐을 뜻함.
3. 가랑비에 옷 젖는다.
조금씩 내리는 가랑비도 계속 맞으면 나중에는 옷이 모두 젖는다는 말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된다는 뜻.
<참고사항>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세우습의(細雨濕衣)'입니다.
※ 세우습의(細雨濕衣)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된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성어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으로 바위치기 사자성어 (0) | 2022.12.26 |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뜻 (0) | 2022.12.24 |
청렴 사자성어 (0) | 2022.12.14 |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 (0) | 2022.11.30 |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급난지붕 (0) | 2022.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