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뜸' '귀띰' '귀띔'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 귀뜸 귀띰 귀띔 중 표준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귀뜸 귀띰 귀띔 중 표준어는>
결론부터 말하면 '귀띔'이 바폰 표현이다.
- 귀뜸 (X)
- 귀띰 (X)
- 귀띔 (O)
상대편이 상황이나 일의 진행 등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슬그머니 미리 일깨워 주는 일을 뜻하는 단어는 '귀띔'이다.
'뀌띔'은 발음이 '귀띰'으로 되기 때문에 표기할 때 발음대로 '귀띰'으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표기할 때는 '귀띔'으로 표기해야 한다.
(예) 친구가 옆 사람 몰래 귀뜸해줬다. (X)
(예)) 친구가 옆 사람 몰래 귀띰해줬다. (X)
(예) 친구가 옆 사람 몰래 귀띔해줬다. (O)
(예) 승진할 것이라는 귀뜸을 받았다. (X)
(예) 승진할 것이라는 귀띰을 받았다. (X)
(예) 승진할 것이라는 귀띔을 받았다. (O)
<귀띔과 의미가 비슷한 말>
1. 내시(內示)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의 일을 몰래 알림.
2. 암시(暗示)
명확히 드러내지 않고 넌지시 알림.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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