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다 발음 '늙다'의 경우 '늑따' 또는 '늘따'로 발음하곤 하는데 '늑따'로 발음하는 것이 맞을까? '늘따'로 발음하는 것이 맞을까? '늙다 발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결론부터 말하면 '늑따'로 발음해야 한다. 따라서 '늘따'는 잘못된 발음이다. (늑따 O) (늘따 X) 표준발음법 제4장 제11항에서는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늙다'는 '늑따'로 발음해야 한다. - 늙다 ⇒ '늑따'로 발음함. 그러나 '늙다'가 활용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발음해야 한다. - 늙고 ⇒ '늘꼬'로 발음함. - 늙은 ⇒ '늘근'으로 발음함. - 늙어 ⇒ '늘거'로 발음함. - 늙으니 ⇒ '늘그니'로 발음함. - 늙어서 ⇒ '늘거서'로 발.. 단어발음 2021.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