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라면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

청령포인 2023. 8. 3.

라면을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얼굴이 붓는데요, 라면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는 뭘까요? 라면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라면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

 

<라면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 

라면의 수프에는 각종 화학조미료와 자극적인 맛을 내는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라면이 맵고 짜다보니 다른 음식을 먹을 때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낮에 마신 물은 활동을 하는 동안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지만, 잠들기 전에 라면을 먹고 마신 물은 아침까지도 몸속에 머물게 됩니다. 즉, 맛이 강한 라면 때문에 마신 물이 몸밖으로 미처 배출되지 못하여 얼굴이 붓는 것입니다.

 

 

따라서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않으려면 밤에 되도록 라면을 먹지말아야 합니다. 만약 밤에 라면을 먹는다면 국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라면을 끓일 때 우유를 넣으면 우유가 짠맛을 희식시켜 라면을 먹은 후에 물을 섭취하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컵라면의 면발이 더 가는 이유>

면발이 가늘면 가늘수록 금방 익힐 수 있으므로, 즉석식품인 컵라면 면발을 봉지라면의 면발보다 더 가늘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 면을 반죽할 때 밀가루보다는 전분을 더 많이 넣어 빨리 익도록 만듭니다. 

 

 

<라면의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 

① 50~60m나 되는 면발을 정사각형으로 된 라면봉지에 집어넣으려면 면발을 덩어리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면발을 덩어리로 만들기 쉽도록 하기 위해 꼬불꼬불하게 만든 것입니다.

 

② 또 면이 꼬불꼬불하면 잘 부서지지 않고 면을 튀길 때 기름을 많이 흡수하여 빨리 익힐 수 있으므로 꼬불꼬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참고사항>

 

 

라면은 1958년 일본의 '안도 모모후쿠'라는 사람이 개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초에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일본의 라면 기술과 기계를 도입했으며, 1963년에 삼양라면이 처음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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