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와 탱크 차이

자주포와 탱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자주포와 탱크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주포와 탱크 차이>

1. 자주포(自走砲)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대포의 개념으로 차량이나 장갑차 등에 고정시켜 이동과 사격을 쉽게 만든 곡사포입니다. 

 

 

탱크(전차)에 비해 화력은 매우 세고, 직접 조준이 아니라 관측병이나 정찰기가 보내준 목표에 포를 쏘며, 후방에 주로 위치하므로 장갑(특수 강철판)이 탱크(전차)보다 얋습니다.

 

자주포는 탱크(전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신의 구경이 큰 편이며 사거리 또한 상당히 긴편입니다. 자주포는 곡사로 포를 쏘기 때문에 산 넘어 보이지 않는 적에게도 포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2. 탱크(전차)

차체를 두꺼운 장갑(특수 강철판)으로 둘러싸고 포와 기관총 따위의 강력한 화력 무기를 갖춘 무한궤도의 전투용 차량입니다. 

 

 

탱크(전차)는 전투를 수행하는 것이 임무이므로 적진 깊숙한 곳에서 싸우기 때문에 장갑(특수 강철판)이 매우 두텁습니다. 탱크(전차)는 자주포에 비해 낮은 구경의 포를 가지고 있으나 자주포에 비해 장전 속도가 빠르고 직접 조준을 하고 포를 쏩니다.

 

 

<핵심정리>

1. 탱크(전차)

화력, 돌파력, 파괴력 위주이며, 120밀리 주포 및 기관총으로 무장하였으며, 장갑(특수 강철판)이 복합장갑으로 매우 두텁습니다.

 

사격방식은 직사화기(직접사격)이며, 형태는 자주포와 유사하고, 적진 깊숙한 곳에서 보병 공격을 지원하고 장애물 제거합니다.

 

 

2. 자주포(自走砲)

포병 전력으로 화력지원 위주이며, 155밀리 곡사화기로 무장하였으며, 장갑(특수 강철판)이 일반장갑으로 탱크보다 얇습니다.

 

사격방식은 곡사화기(간접사격)이며, 형태는 탱크(전차)와 유사하고, 포병 곡사화력으로 운용되는 포병의 최대 화력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